글을 잘 썼다는 건 물론 아이디어가 뛰어난 경우도 있지만, 작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. 독자가 이해가 잘 되도록, 편히 읽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. 어떤 설명을 할 때도 오히려 고수들은 쉬운 표현으로 간단히 표현하는 사람이라고들 하죠. 아마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서 그런것 같습니다. 다양한 눈높이에 맞춰 표현할 정도로 이해의 폭이 넓을테니까요.
어느 분야든 잘 하고 싶으면 1등을 벤치마킹 하는게
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.
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. 글을 잘 쓴 사람의 글을 베껴쓰기하는 거죠. 즉, 필사하면 됩니다. 그럼 필사는 어떻게,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걸까요?
1. 통으로 필사 : 1개의 에피소드 처음부터 끝까지 필사, 글의 구성에 도움
2. 부분 필사: 좋아하는 문장, 마음에 와닿은 문장을 필사, 위로나 긍정의 힘을 얻을 수 있음
본인의 목적에 맞게 필사하면 됩니다.
필사의 방법 : 손글씨, 키보드 글씨 모두 상관없이 괜찮습니다.
필사책 추천 :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책입니다. 장르가 다양해서 좋고, 30일 기준이라 마무리하기 좋다고 합니다. 다양한 장르를 써보고 자기와 맞는 분야를 찾아서 계속 필사를 하면 됩니다. 100일정도(약 3개월정도) 유지하게되면 그 필력을 본인것으로 습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.
추천 작가님 : 이병률(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, 끌림), 이기주(언어의 온도, 보편의 단어), 김종원(문해력 공부, 1년에 1권읽으시지만 100권 쓰시는 분, 인스타 참고), 이지니(힘든일이 있었지만 힘든 일만 있었던 건 아니다,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)
오늘의 요약 끝~